水滴和蜘蛛的爱情故事

水滴和蜘蛛的爱情故事

2016-11-26    09'01''

主播: 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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介绍:
从前有只蜘蛛没有任何朋友, 因为长相丑陋的蜘蛛任谁看了都很厌恶.,所以蜘蛛无论何时看上去都很孤独。 有一天早晨, 有一位客人来找蜘蛛,在这个客人的眼里看来蜘蛛是那么的漂亮,客人对蜘蛛一见钟情。客人矜持的在蜘蛛家里坐下, 那个客人穿着用非常独特的线织的衣服,这个线是反射出各种色彩的神秘的光,这个客人原来是水滴。 蜘蛛发现了水滴悄悄走过来问:“你的名字是什么?” “我叫水滴。”水滴用明亮又清脆的音色回答。 蜘蛛又问:“你从哪里来?”“我从你看不到却又可以看到,感觉得到却又感觉不到的地方来的。” 蜘蛛边摇头边说:“我不知道你的话是什么意思。可以简单的说明吗?”“总有一天你会理解的,我也不知道该说什么来表达才可以。如果稍微说错了我就成为骗子了。” 尽管蜘蛛完全没有理解水滴的话,但是因为之前太过孤独对于水滴的来访非常的高兴。 “水滴啊,那个……有一个请求。”“说说看啊,蛛,是什么?”“你做我的朋友可以吗?” “朋友?好啊!我可以做你的朋友。可我有一个条件。”“什么条件”“如果你肯成为我的朋友,无论是什么约定我都会遵守。”蜘蛛自信的说 。 “不管有什么事千万不要摸我,知道了吗?” “好啊, 你能成为我的朋友我真的太幸福了!”蜘蛛非常开心的举起双手。随着时间的流淌蜘蛛和水滴渐渐变得更加亲近。 蜘蛛和水滴每天过得很幸福,蜘蛛幸福得都无法想象没有水滴的生活。 可是从某一天开始, 它突然很想要抱可爱的水滴。 可是它想起和水滴的约定一再忍着。随着时间的流逝想摸水滴的欲望却越变越大。有一天,蜘蛛鼓足勇气跟水滴说:“水滴,我就摸你一次可以吗?”水滴慌张的 一边摆手一边说,“那个不可以,绝对不可以。就像我接受了你的请求一样,你也要遵守约定才行。” 蜘蛛听到水滴决然的回答,就放弃了。 但是,时间越过越久蜘蛛还是想要摸水滴。蜘蛛再一次对水滴哀求着说:“ 就只让我摸一次吧,好不好?"水滴默默地看着蜘蛛一会儿,对蜘蛛说:“蜘蛛,你爱我吗?” “当然了,这还用说吗?”蜘蛛像是不可思议的反问。“如果真的爱我的话,就要遵守和我的约定。” 蜘蛛并不是不能理解水滴,但从不为自己考虑觉得水滴很无情。蜘蛛陷入了绝望中。 有一天水滴叫问:“蜘蛛,你是爱我的吧?”“是的,当然爱你了”“万一说……我离开了你的身边,你也不会忘了我对吧?”“为什么突然这么说?”“如果说你离开我了,我说不定都不知如何笑了,大概我的一生都要思念着你度过了。”“蜘蛛,即使我离开了你但我一直会在你身边的。我真的爱你,请你不要忘了我。” “当然了,我怎么会忘记你呢?”“好,那么你可以摸我了。”水滴闭上双眼,身体向前倾。蜘蛛十分高兴满脸带着是笑容倾尽力气去拥抱水滴。可是这是怎么一回事呢?在一瞬间,没办法感觉到她,水滴在眼前完全消失不见。蜘蛛现在别说摸她就眼前消失了。蜘蛛很后悔自己没能遵守约定的,声嘶力竭的喊叫水滴回到身边,但水滴始终还是没有回来。 (转载于沪江网) 물방울과 거미의 사랑이야기 한 거미가 살고 있었는데, 그 거미에게는 친구가 없었습니다.누가 보더라도 징그럽게 생긴 거미는 언제나 외로웠답니다. 어느 날 아침. 거미에게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그 손님의 눈에는 거미가 너무도 예쁘게만 보였습니다. 손님은 거미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손님은 거미집 한가운데 조심스럽게 앉았습니다. 그 손님은 다름아닌 투명하고 깨끗하면서도 여러 가지 색깔을 반사하는 신비의 실로 짠 옷을 걸친 물방울이었습니다. 물방울을 발견한 거미가 살금살금 다가와서 말을 붙였습니다. "넌 이름이 뭐니?" "난 물방울이란다." 물방울이 맑고 영롱한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거미가 다시 물었습니다."넌 어디서 왔니?" "난 내가 볼 순 없지만 볼 수 있고 ,느낄 순 있지만 느낄 수 없는 곳에서 왔단다." 거미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습니다."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쉽게 설명해 줄 수 없니?" "언제가 너도 알게 될 거야.나도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어.말로 자칫 잘못 표현하면 거짓이 되거든." 거미는 도무지 물방울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답니다.하지만 너무나 외로웠던 거미는 물방울의 방문이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물방울아,저기...부탁이 하나 있어." "말해봐,거미야! 뭔데?" "나의 친구가...되어 줄 수 없겠니?" "친구? 그래! 너의 친구가 되어 줄께. 대신 한 가지 약속을 해야 해." "뭔데? 네가 내 친구가 되어 준다면 무슨 약속이든 들어 줄수 있어."거미는 신이나서 말했습니다. "뭐냐 하면 절대로 날 안거나 만져서는 안돼. 알았지?" "좋아, 네가 나의 친구가 되어 준다니 난 너무 행복해!" 거미는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아주 좋아했습니다. 거미와 물방울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거미는 물방울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사랑스러운 물방울이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물방울과 한 약속이 있어 참고 참았지만 날이 갈수록 만지고 싶은 욕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거미가 용기를 내서 말했습니다. "있잖아... 너 한 번만 만져 보면 안 되겠니? " 물방울이 당황해서 손을 저으며 말했습니다. "그건 안돼, 절대로! " 내가 너의 부탁을 들어 주었듯이 너도 약속을 지켜 줘.." 거미는 물방울이 단호하게 말하자 그냥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거미는 물방울을 만져 보고 싶었습니다. 거미는 물방울에게 다시 애원했습니다."나 딱 한번만 만져 볼게. 응? " 물방울은 거미의 애처로운 얼굴을 말없이 바라봤습니다. 한참 뒤에 물방울이 말했습니다. "거미야,넌 날 사랑하니? ""그럼 그걸 말이라고 하니? " 거미가 어이없다는 듯이 반문했습니다.그러자 물방울이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나와 한 약속을 지켜 줘. " "......" 거미는 할 말이 없어 고개를 푹 떨군 채 돌아섰습니다. 물방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마음을 몰라 주는 물방울이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거미가 실망에 빠져 있자 하루는 물방울이 불렀습니다. "거미야. 넌 날 사랑하지?" "그럼, 사랑하고 말고..." "만약에 말야...내가 너의 곁을 떠나간다 해도 날 잊지 않을 거지?" "갑자기 그런 말은 왜 해? 만약 네가 떠나간다면 난 웃는 법을 잃어버릴지도 몰라. 난 아마 너를 그리워하며 평생을 지낼 거야..." "거미야. 난 널 떠나가도 늘 너의 곁에 있을 거야. 난 정말로 널 사랑한단다. 그러니 너도 날 잊지 말아줘." "물론이지..내가 어떻게 널 잊을 수 있겠니?" "좋아.그럼 날 만져도 좋아!" 물방울은 두 눈을 살며시 감고 몸을 앞으로 내밀었습니다. 거미는 너무도 기뻤습니다. 얼굴에 함박 웃음을 머금고 물방울을 힘껏 안았습니다. 그런데...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한순간에. 그녀를 느낄 수도 없을 정도로 빠른 시간에 물방울은 눈앞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거미는 물방울을 만지는 건 고사하고 볼 수도 없었습니다. 거미는 뒤늦게 약속을 못 지킨 사실을 후회했지만 돌아와 달라고 목청이 터져라 불러봤지만 물방울은 끝내돌아와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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