介绍:
어린 왕자 제24장-3
나는 달빛 아래 창백하게 빛나고 있는 어린 왕자의 얼굴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감고 있는 눈과 탐스러운 머리칼이 바람에 날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은 인간의 껍질이야,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
어린 왕자의 입술이 약간 벌어지는 듯하더니, 보일 듯 말듯 미소가 얼굴에 어렸습니다.
나는 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어린 왕자의 잠든 얼굴이 이렇게도 나를 강하게 감동시키는 것은, 그가 한 송이의 꽃을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이야. 장미꽃의 모습이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등불처럼 이 어린 왕자의 마음 속에서 빛나고 있기 때문이야…….’
이런 생각을 하자, 나는 어린 왕자가 더욱더 깨지기 쉬운 보물처럼 보였습니다.
'등불을 잘 보호해 주어야지. 바람이 갑자기 불어 오면, 그 등불이 꺼질지도 모르니까…… .’
이렇게 걷고 있는 동안에 어느덧 새벽녘이 되었습니다. 나는 마침에 우물을 발견했습니다.
我借着月光端详着这惨白的脸颊，这双紧闭的眼睛，这随风飘动的绺绺头发，这时我对自己说道：“我所看到的仅仅是外表。最重要的是看不见的...”
小王子稍稍张开了嘴唇, 露出一丝微笑，我又自言自语地说：“在这个熟睡了的小王子身上，使我非常感动的，是他对他那朵花的忠诚，是在他心中闪烁的那朵玫瑰花的形象。这朵玫瑰花，即使在小王子睡着了的时候，也象一盏灯的火焰一样在他身上闪耀着光辉...”想着想着，便感觉到小王子更加地脆弱：应该保护灯焰，一阵风就可能把它吹灭...
于是，就这样边走边想，不知不觉已经黎明。我终于发现了泉水。
大家还在听
